2024 미국 약대 준비 방법 - PCAT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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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작년 12월 6일, AACP(American Association of Colleges of Pharmacy)에서 실제 미국 약대 입학 시 봐야하는 PCAT이라는 시험을 2024년부터 폐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말은 즉, 미국 약대에 지원하는 것이 통상적인 다른 대학의 대학원 입시처럼 지원 가능성이 더 열리게 됐다는 점을 의미하는데요. 이처럼 미국 약대를 입학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PCAT의 폐지 소식이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합니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미국 약대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효과적일지 고민하는 학생분들을 위해, 오늘은 미국 약대 준비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약대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요?
우선, 프리팜(Pre-Pharmacy)으로 들을 수 있는 미국의 정규 4년제 대학을 선정하여 졸업하는 것이 첫 번째 요건입니다.
Pre-Pharmacy는 약대를 가기 전 반드시 미리 들어야 하는 수업들을 지정해놓고 있습니다. Biology 혹은 여타 연관되어 있는 전공으로 학사 과정을 이어가면서 'Pre-Pharmacy Course'를 추가로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국 4년제 종합대학에 Pre-Pharmacy를 제공하는 학교에 들어가면, 통상적으로 4년제 대학 졸업을 위해 필요한 수업을 듣는 것과 더불어, Pre-Pharmacy에서 반드시 들어야 하는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이 경우 중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Pre-Pharmacy를 듣기 전 들어야 할 Course들은 'Anatomy, Biochemistry, Microbiology, Physics' 등 기초 과학에 관련된 수업입니다.
따라서, 해당 수업들을 들은 것(Pr-Req + Pre-Health Courses)과 자신이 약대를 진학하는 하는 의도와 그 의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ECA만 잘 준비된다면, 미국에서 4년제 종합 대학에서 Biology 전공을 졸업한 뒤에 바로 약대를 넘어갈 수 있는 여건이 훨씬 더 편안해진 상황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를 목표하여 준비를 하다가 만약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최근 호의적인 환경으로 변화한 '미국 약대'를 준비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미국 약대 입시에서 반드시 주의해야 될 3가지
첫 번째, 무턱대고 패스웨이(Pathway) 등을 통해서 4년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그 학교에서 학사 성적을 관리하는데 상당히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전에 한국에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하고, 한국 정규 4년제 대학에서도 성적이 B 아래로 떨어지는 과목이 없게끔 학사 성적 관리에 매우 신경 써야 합니다.
두 번째, 대게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에서 기초과학 분야의 과목들은 내용이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서툰 영어 실력 탓에 전문 용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출국하기 전 Pre-Pharmacy 과목을 선행학습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미국 약대를 졸업하면 무조건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인가된 미국 대학들에는 약사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데요. 따라서, 미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귀국하여 약사로 활동하는 로드맵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어 자신의 커리어 패스를 현실점부터 슬기롭게 설계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 약대마다 요구하는 입학 요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수년 간의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온 전문가를 통해 상담을 받아야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AESF 글로벌 캠퍼스는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을 퍼듀 본교로도 입학을 시키고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Pre-Pharmacy Course를 밟아 바로 약대 진학까지 돕는 Path-way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AESF(에이세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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