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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학&편입 준비, 미국 유학 비용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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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ESF
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23-07-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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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을 넘어 세계를 누비며, 본인만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발판으로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면 어떤 점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유학(신입학&편입학), 고려해야 할 다섯 가지 문제

1. 언어 문제

미국 대학에서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미국 대학에서의 학습을 위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2. 대학 선택 문제

미국 대학에서는 전공에 따라 대학의 랭킹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제공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3. 학점 인정 문제

편입을 선택하게 된 경우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미국 대학은 학교마다 다른 학점 인정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대학에서 얻은 학점이 미국 대학에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어떻게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 어떤 규정을 따르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4. 문화적 적응 문제

학생들은 문화적인 적응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미국 대학에서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도 노력해야 합니다.


5. 비용 문제

미국 유학은 학비뿐만 아니라 생활비와 숙소비 등 추가적인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처럼 미국 유학을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데요.혼자서 미국 유학의 A부터 Z까지 모든 단계를 준비하며, 최선의 선택지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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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어떤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1. 학비(Tuition Fees)

미국 대학의 학비는 학교 및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게는 미국 유학 비용은 주립대 연평균 4만 5천 불, 사립대는 연평균 8만 불의 학비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일반화할 수는 없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공립 대학이 사립 대학보다 학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대체로 학비가 몇만 달러에 이르며 일부 프리미어 대학이나 명문 대학의 경우 학비가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2. 생활비 (Living Expenses)

생활비는 식사, 교통, 생필품 구입, 문화 활동 등을 포함합니다. 생활비는 개인의 소비 성향에 따라 달라지고, 학교가 위치한 도시나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평균치를 내기엔 어려울 수 있는데요.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3. 숙소비 (Housing Costs)

미국에서 거주하는 형태는 교내에 거주하는 기숙사 혹은 일부 대학에서만 운영하는 대학 아파트가 있고, 교외 거주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임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적합한 주거 형태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고 거주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비는 생활비와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교내에 거주하는 기숙사를 선택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4. 교재 및 학습 자료 (Textbooks and Learning Materials)

강의에 필요한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의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매 학기마다 새로운 교재를 구매해야 하므로, 도서 구매에 꽤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학생 비자 및 여권 비용 (Student Visa and Passport Costs)

미국으로 유학하기 위해서는 학생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학생 비자 신청에는 일정한 비용이 들며, 이에 추가적으로 여권 발급 및 갱신에 필요한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6. 건강 보험 (Health insurance)

건강 보험은 의료 서비스, 약물 처방, 의료 검사, 응급 상황 등 유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비용에 대비하여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건강 보험 계획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고, 자체적으로 건강 보험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 보험 비용은 학교 및 보험 계획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학기당 몇백 달러에서 천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건강 보험에 대한 비용을 고려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건강 보험 계획 또는 다른 보험 옵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등록금 외 생활비, 숙소비, 보험비 등 세부적인 경비까지 고려하면 꽤나 많은 예산을 잡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미래를 위한 큰 투자 가치로 여기며,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유학을 위해 마련한 큰 비용이 매몰비용으로 전략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 통계에 따르면 유학을 떠났지만 조기에 귀국하는 확률이 4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는 유학을 위해 투자한 비용을 전혀 회수하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실업률이 30%를 육박할 만큼 실업률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많은 비용을 들여 유학을 다녀왔지만, 안타깝게도 취업 및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실업자가 늘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산업의 양극화로 인해 특정 전공의 경우 대학을 졸업하더라고 취업이 되지 않는 상황도 빈번하지요. 


고액의 유학비, 매몰비용으로 전략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국 유학에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순히 학비가 저렴한 곳만을 목표로 한다거나, 당장의 생활비를 줄이는 등 비용을 줄이는데 급급한 방법만이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액의 유학비용이 매몰비용으로 전략하지 않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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