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 19살, 남들과 다른 길을 도전하다 l NYU Global Public Health 합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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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서 크게 성장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르다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남달랐다'라고 표현하죠. 오늘은 이 말이 참 잘 어울리는 학생을 모시고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19살 어린 나이에 남들이 정한 길이 아닌, 꿈과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정재하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재하 학생은 AESF 글로벌 캠퍼스에서 1학년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인정받고 한국 나이 19살에 뉴욕대학교(NYU) 2학년, Global Public Health 전공으로 합격하였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공립중학교를 다녔는데, 공부를 잘하는 편임에도 자신이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늘 의문점을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재하 학생은 한국에서 계속 공부를 하면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고, 그래서 미국 유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 유학을 결심했을 당시 재하 학생의 부모님은 남들이 잘 가지 않는 Track을 선택한 것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국제 학교에서도 잘 했는데 굳이 유학의 길을 가야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셨다고 해요.
하지만 에이세프와 함께하고, 이준용 원장님과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부모님께서도 미국 유학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10학년을 시작하는 나이, 한국 나이로는 고1 때 재하 학생과 AESF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준용 원장님과의 첫 만남에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나누기도 했는데요. 사업 분야에도 관심이 있던 재하 학생은 특히나 헬스케어와 관련된 행사&대외 활동을 접하며 헬스케어 비즈니스라는 진로를 찾게 되었고, 결국 전공 선택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실제 Freshman 수업을 1년 정도 들은 후 생각보다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고 합니다. 특히 재하 학생은 Writing의 Research Parper 부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조사하고, 흐름이 정리된 에세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미리 한국에서 대학교 수업을 들었던 덕분인지 이론적인 부분은 미국보다 오히려 한국에서 들었던 수업의 난이도가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본인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보고 싶으면 해라'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단, 충분한 상의와 고민은 필수! "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건넨 재하 학생, 자신은 이준용 원장님을 비롯하여 AESF 선생님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불안한 길을 걷는데 확신을 가질수 있도록 누군가가 이끌어주는 것이 큰 힘이 됐음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누군가 이끌어주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소화해 내는 것은 개인의 역량에 달린 문제이므로 무조건 보장되는 일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재하 학생 역시 에이세프가 제시한 로드맵을 성실하게 잘 따라와 주고, 불안한 길에서도 묵묵히 본인만의 페이스로 노력한 끝에 19살 뉴욕대학교 합격이라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내내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함이 묵직하게 느껴졌던 정재하 학생, 앞으로도 재하 학생이 선택할 모든 순간들이 더욱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에이세프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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