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F Global Campus

COMMUNITY

게시판

AESF 글로벌캠퍼스의 게시판입니다.

미국대학입학 에세이 잘 쓰는 핵심 전략 2가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ESF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23-08-29 15:45

본문

 

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AESF(에이세프)입니다.

드디어 2024년도 Admission의 시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레귤러 디시전(Regular Decision)까지 만반의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인데요. 

 

2024년도 대학 지원 에세이(Application Essay)를 쓰기 시작하는 학생분들을 위해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에세이 작성 핵심 비법 2가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챗지피티(Chat GPT)의 등장과 에세이 

미국 대학 입학 에세이에 있어서 2024년도의 가장 큰 화두로 챗지피티(Chat GPT)를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간혹 GPT를 이용하여 에세이를 쓰고, 제출해도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일부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학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대학 합격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해야 합니다. 


photo-1686191129612-72c69c72b634.jpg

© iammottakin, 출처 Unsplash

 

AI 도입 이후 일련의 과정에서 변화된 사회상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빠른 속도로 AI가 일반인들에게 보급되는 과정을 바라보고 있으면, 앞으로 참 많은 부분이 변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따라 향후 많은 사무직들이 AI로 대체될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0년도 초반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경우 AI를 도입하여 애널리스트들이 도맡았던 일의 수행률을 스무 배 이상 높임으로써, 매년 200~300명 이상의 인원이 감원될 것을 예측한 사례도 있습니다. 영미권의 경우 30년 이상 AI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아주 오랜 전부터 관련 개발이 시작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이런 AI의 도입에 따라,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하버드 메디컬 스쿨(Harvard Medical School)에서는 수년 전부터 강의가 없어지고, 글쓰기나 토론 혹은 실습 위주의 수업들이 대부분 운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학의 경우에도 edX 플랫폼을 통해 강의를 무료로 공유하려는 노력들이 수년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이 이야기가 어떤 시사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에세이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깊이가 있는 커리어를 추종하는 학생 

SE-80f2584b-db40-4779-8aba-da377a86acca.pngSE-ad6792c1-816b-46d9-90c8-d752a2e880d5.png


앞으로는 '깊이가 있는 커리어를 추종하는 학생'을 뽑는 경향이 더욱더 심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 점을 기반으로 어떤 내용을 에세이에 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향후 대부분의 단순 사무업무가 기계로 대체될 텐데, 이러한 상황에서 '깊이 있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시대상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AI가 단순 업무나 기술의 순응도와 관계없이 테스트를 운용한다고 했을 때 그런 AI들의 수퍼바이저(Supervisor)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수퍼바이저(Supervisor)는 AI가 일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사회에 필요로 하는 업무를 발굴하여 AI에 Coordination을 하는 등 AI를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더하여, 해당 업무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그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나 또 다른 역량들도 중요한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AI 시대에서의 에세이, 

중요한 포인트는 '공감능력', '창의성'

SE-c2802c62-b469-4a18-8a67-1e4a725183bc.png스크린샷_2023-08-29_오후_3.08.03.png

 

이처럼 AI 시대에서 필요한 역량들을 고려한다면 이 2가지 포인트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데요. 바로 '공감능력'과 '창의성'입니다.

우선, 다른 사람보다 공감능력을 월등하게 갖추었느냐가 중요합니다. 공감능력은 본인이 얼마나 많은 경험을 쌓아왔는지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동안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되짚어 본 후 에세이에 기술함으로써 공감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 단순히 문제들에 대해 공감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그 문제에 대해 도움을 제시했는지 혹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본 적이 있는지 등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때 솔루션의 성공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시도를 하였고, 실제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기술해 나간다면 더 완성도 높은 에세이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공감능력과 창의성이 나타나는 경험을 에세이에 잘 기술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과 대학에서 배우고자 하는 것을 연결한다면 좋은 에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학 사정관이 에세이를 보았을 때 '이 학생은 대학 졸업 이후 깊은 통찰력을 갖고, 일을 해내는 인재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심어준다면, 대입에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죠. 

 

photo-1488190211105-8b0e65b80b4e.jpg

©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단순히 AI를 활용하여 Application Essay를 편하게 작성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공감능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대학 교육을 접목시켰을 때 포텐이 터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측면을 강조해야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에세이에 반영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쓴 에세이 내용들에 대해서 리뷰를 받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에이세프에게 문의주세요!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